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13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시흥 월미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축평원 경기지원 주최, 안양축산농협과 협업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축평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은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농촌마을 환경정화, 축산 농가 방역 및 축산물이력제 사육단계 준수사항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용품인 마스크, 손세정제와 면역증진식품 축산물 등을 전달하고 농촌마을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논의와 도농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회순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바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협업 사회공헌활동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역농가 도움 활동을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농촌의 활력증진 및 공동체 의식체 강화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 월미마을에 방문하여 한우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지난 4월 30일 농촌 마을 가꾸기 운동으로 마을 입구에 철쭉을 심었으며, 지속적인 교류 강화를 위해 이번에는 한우농가에 방문하여 직접 사료도 운반하고 농장 주변도 정리하였다. 농가가 직접 재배하는 포도밭에서 포도를 같이 수확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경기지원 김철중 지원장은 축산물의 가치와 신뢰를 더하여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축평원의 미션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농가와의 교류를 통해 공감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농촌 마을 가꾸기를 위해 내년 봄에는 코스모스를 마을길에 파종하고 한우농가 방문을 통한 교류도 늘리기로 다짐하였다.